1. 자기다움? 어 이거 어디서 봤는데..? "자기다움"이란 책 제목을 보자마자 반가웠다.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홍성태 교수님의 "배민다움"이 바로 생각났기 때문이다. 역시 "다름" 이라는 주제에 맞게 오리지널과 자기만의 철학을 이야기 할 것 같아, 두근거리면 정독하였다. 미리 말하자면 나 또한 "디퍼런트"와 "오리지널"을 주구장창 외치는 오리지널 신도 였기 때문에 내용에 공감하여서 쓰쓱 읽었다. 그리고 책에 마지막 장에 다다르자, "이게 맞아?" 라는 생각과 함께 뭔가 짜증이 났다. 덜컥 어..? 뭐가 걸리는 걸까? 라고 다시 정독하였고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다움" 보단 "스러움"을 추구하자 2. "자기다움"이 멀까? 구글에 "다움"에 뜻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스러움'은 대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