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주차다! 이번에는 무슨 사례를 할까? 고민하다
페북에서 본 킹받는 광고가 생각이나 사례로 작성하였다.
왜 노출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탈모샴푸 "grunplus" 제품 광고를 페북에서 보았다.
슬라이드 형식의 광고인데, 담당자가 상당히 고민을 많이한게 눈에 보여서 2주차 힙마비 사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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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없으니까,
허전한 겨울 춥지않게
힙마비 선정한 이유
1. 나음보다 다름
일방적인 많은 탈모 샴푸들이 과학적인 팩트에 집중했거나 또는 소비자 후기에 집중했다면, 해당 상품은 탈모샴푸인데도 불과하고 상당히 감성으로 풀었다. 타겟(?)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다가왔다. 덧붙여 탈모샴푸 같은 특히 남성이 주 타겟이라, 킹받음는 유머를 카피에 잘 녹인 것도 좋은 포인트로 보인다.
2. 유쾌함 보다 강한 킹받음
요즘 "킹받는다"라는 단어가 입에 붙는다. 열받음과 웃김의 중간 감정이라고 설명해야 할까?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킹받다'는 '열받다'에 '킹(King)'을 붙여 만든 합성어. 매우 화가 난다는 뜻이지만, “귀여워서 킹받는다” ”너무 잘해서 킹받는다”처럼 긍정적인 맥락에서 쓰이기도 한다. 화가 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킹받는' 캐릭터들도 인기다 - 출처 : 조선일보_[아무튼, 주말] 귀여워서 ‘킹받는다’고?
이런 킹받는 감정을 잘 녹인 카피다. 보자마자 약간 웃으면서 제품이 궁금증을 유발하니, 아마 브랜드 인지와 제품인지라는 이 광고의 목표를 명확하게 이룬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피 말고도 짧게 들어간 영상도 인상적이다. 머리카락이 없는 두피에서 한 겨울 숲을 비유하다니, 카피와 착 맞고 감성 유발하는 무드라 컨셉이랑도 너무 잘 맞아서 좋은 광고 같다.
3. 상세페이지는 또 굉장히 설득적이다
이렇게 궁금증 유발하려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어떻게 안눌려 볼 수 없지! 라는 마음으로 바로 클릭해서 상세페이지를 열심히 탐독하니 상세페이지 꽤 잘만들었다. 디지털 에이전시에 있다보니 상세페이지 만들 기회가 많아 나는 나 맘에 상세페이지 만드는 전략이 있다.
(전부 말하기는 많이 귀찮으니 차후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 컨텐츠로 작성하도록 하겠다.)
해당 전략의 가장 우선되는 키워드 "신뢰"이다.
1. why
2. what
3. 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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